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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국산과 중국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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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춤추는 개구리 2020. 3.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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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방기구는 대체로 스테인리스를 사용합니다.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피해 오래가고

깨끗한 스테인리스를 선호합니다.

 

어느 날 소금에 스테인리스 숟가락을 넣어놓고

다시 쓰려고 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스테인리스 숟가락이 부식되어 녹아 있어서 보니

중국산이더라고요.

 

 

그동안은 스테인리스라면 재질이 다 같은 거라 생각해서

따지지 않고 구입했는데, 부식된 숟가락을 보고

이젠 따져보고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철에 크롬과 니켈을 섞어 만든 것으로

녹이 슬지 않는 합금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는 오스테 나이트계로

탄소가 0.15% 이하, 크롬 16%~20%, 니켈 8% 이상을 포함한

스테인리스의 일종이죠.

스테인리스 중 60%는 이 오스테 나이트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스테인리스는 304를 많이 쓰고 있으며,

316 스테인리스는 탄소함량을 적게 하여

입계 부식을 강화한 것입니다.

물론 가격이 더 비싸겠지요.

430 스테인리스는 페라이트계로 자성을 가진 특징이

있어 인덕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포스코에서 만든 스테인리스는

시험 성적서 및 유해물질 테스트 인증이

의무화되어 있어서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구입하면 우리보다 더 오래 살

녀석들이죠.ㅋㅋㅋㅋ

 

중국이나 베트남 등에서 수입되는 스테인리스는

따로 성분이나 테스트를 거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분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어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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